웃어봐요

우기는데는 못 배겨

하라배 2017. 6. 28. 16:41

우기는 데는 못 배겨


갈매기살과 제비추리는 새의 살고기라고 우기는 놈.
탑골공원과 파고다 공원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LA와 나성은 다르다고 우기는 놈.
으악새를 새라고 우기는 놈.
구제역이 양재역 다음역이라고 우기는 놈.
노루에게도 쓸개가 있다고 우기는 놈.
쌍팔년도 얘기란 1988년도 얘기라고 우기는 놈.

 

         


' 웃어봐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미로 보는 글  (0) 2017.06.28
할아버지의 착각  (0) 2017.06.28
옆집형이 누나를 사려해  (0) 2017.06.27
여자들의 황당한 실수  (0) 2017.06.27
흘러간 옛노래 기타 반주  (0)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