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나이 듦에 대한 오해(誤解)와 진실(眞實)

하라배 2018. 12. 18. 12:49

나이 듦에 대한 오해(誤解)와 진실(眞實)

 

노화는 선택이다.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막을 수 있고 젊은 시절 수준으로 되돌릴 수도있다.

헨리 조지(미국)는 "노화의 70%는 생의 마지막 시기까지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한다.

 

1.나이가 들면 근력이 떨어진다?

 

나이가 들면 - 70세를 기준으로- 근육의 20~40%가 감소한다고 한다. 그러나 근육량이 줄

어든다고 근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근육 량이 많은 젊은이라도 운동을 게을리 하면 오히려 근력이 약하고 나이가들어도 꾸준히

운동하고 관리하면 필요한 근력을 얼마든지 유지할 수 있다.

 

2.나이가 들면 심장 기능이 저하된다?

 

심장은 25세경에 평소의 4.6배의 부담을 견딜 수있는 예비력을 지닌다. 그러다가 70세가되

면 3.3배로 떨어진다. 그런데 이정도의 심장 예비력으로도 일상생활에는 아무 지장이 없다.

 

인간은 신체의 각 장기를 평소에는 최대 능력 대비 20%로 정도만 사용한다. 그러니 평생 건

강한 심장을 유지하면 노화를 고려해도 삶에 부족함이 없다.

 

3.나이가 들면 누구나 치매에 걸린다?

 

노인이 된다고 누구나 치매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미네소타대학의 치매 발병 율 연구를 보

면, 60~65세에 0.2%, 65~69세에 0.9%, 70~74세에 2%로 75세까지 합해도 3.1%에 불과

하다.

 

치매는 잘못 된 식습관과 운동 안하고 머리 안 쓰는 게으른 습관이 원인이지 결코 나이가 든

다고 발병하지 않는다.

 

특히 육류를 많이 먹으면 생기는  호모시스테인(homocysteine) 알츠하이머의 주범이란 사

실이 의학적으로 증명되었다.

 

4.나이가 들면 지능 지수가 떨어진다?

 

뇌의 무게는 80대가 되면 20대에 비해 7%만 감소한다. 그러나 지능이나 기억 등 실용 능력

과 뇌 무게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WAIS(웩슬러 성인 지는 검사)에 따르면 70대는 20대에 비해 표준 편차 1.5가 낮지만 지능

지수로 환산하면 100은 넘는다. IQ 평균은된다. 병이 없는한 IQ는 75세이후에야 떨어진다.

 

오히려 노인의 상식, 판단력, 이해력 등을 측정하는 결정성 지수는 나이가 들수록 높아진다.

 

5.나이가 들면 기억력이 떨어진다?

 

기억력은 50세부터 서서히 떨어지긴 하지만 일에 지장을 즐 정도는 아니란 것이  학계의 보

고다. 특히 기억력을 관장하는 해마 신경세포는 80세 고령에도  계속 증식된다는 보고가 나

왔다.

 

6.나이가 들면 창조력이 떨어진다?

 

창조는 새로운 발상을 다듬어 차츰 형상화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창조는 경험과

관록이 필요하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경륜과 통찰을 발휘하여 노년에 빼어난작품을 이루거나 업적을 쌓은사

례는 인류 역사에 얼마든지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출처:에이징 파워/이시형/리더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