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인생

노년엔 오직 건강뿐

하라배 2017. 3. 1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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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에는 오직 건강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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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경로당 가서 학력을 자랑해 보아야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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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게 되면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이게 되며 배운 사람이나 못 배운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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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가입한 생명보험으로 병원에 가서 특실에 입원한다


해도 독방이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버스에 타고 노인석에 앉아 어깨에 힘주고 앉아 있어도


누가 알아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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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게 되면 잘 생긴 사람이나 못 생긴 사람이나


모두 똑같아 보입니다.


옛날에 부장 또는 이사를 안 해본 사람 없고


한 때에 한 가닥 안 해본 사람 어디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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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에 잘 나갔던 영화는 모두 필름처럼 지나간 일이고


돈과 명예는 아침 이슬처럼 사라지고 마는


허무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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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자랑하지 않을 것입니다.


자녀가 학교 반에서 일 등 했다고 자랑하고 보니


다른 친구의 자녀는 학교 전체 수석을 했다고 하니


기가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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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자랑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돈 자랑을 떠들어 대고 나니


은행의 비리와 증권의 폭락으로 머리 아프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갑부나 중국의 진시황은 돈이 없어


죽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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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만 있으면 대통령 또는 천하의 갑부도 부럽지는


않은 것입니다.


전분세락(轉糞世樂)이라는 말이 있는데


즉 “개똥밭에 뒹굴어도 세상은 즐겁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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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면 이렇게 좋은 세상 인데


우리들은 작은 욕심으로 지지고 볶고 싸우며 삿대질하는


우리 사회의 곳곳을 보면서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이민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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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은 생각은 나보다 남을 위하고 내가 조금 손해


본다는 생각을 가지며 내가 힘이 들더라도 솔선수범하게


되면 건강과 행복이 다가 온다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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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인생을 즐겁게 살려거든 건강저축을 서둘러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가 지나고 손들면 태워 줄 사람 아무도 없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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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다 보내고 늦게 건강 타령을 해보아야 소용이 없으며


천하를 다 잃어버려도 건강만 있으면 우리는 그 누구도


부럽지 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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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동백아가씨



옮겨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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