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소소한 질병을 다스리는 6가지 맛 활용법

하라배 2017. 4. 16. 13:39

              

소소한 질병을 다스리는 6가지 '맛' 활용법

단맛, 쓴맛, 매운맛, 짠맛, 신맛, 떫은맛 6가지 맛에는

건강비밀이 숨어져 있는데요.
고태홍 박사는 “6가지 맛의 건강 효과를 알고 있으면

소소한 질병에 응급처방으로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고 말합니다.

그가 공개한 몇 가지 증상을 다스리는 음식 처방 활용법을 소개할게요.




1. 감기에 잘 걸릴 때

감기
● 목감기일 때는 시고 떫은맛을 먹으면 좋다.

    요구르트 5병 + 모과차 처방을 활용해보자.
● 코감기와 기침이 심할 때는 맵고 단맛이 좋다.

    계피나 생강(5잔) + 흑설탕을 먹도록 하자.
● 몸살감기일 때는 쓰고 짠맛을 먹으면 좋다.

    진한 커피 + 소금을 조금 타서 먹도록 하자.


2. 혈압·혈당이 높을 때

당뇨병, 고혈압
당뇨병과 고혈압은 암과 더불어 대표적인 난치병에 속한다.

따라서 어떤 맛을 먹어야 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기본적으로 골고루 먹는 것이 최선이다.



3. 허리 통증이 심할 때

허리 통증
허리는 맵고, 쓰고, 떫고, 짠맛이 다 관여돼 있다.

따라서 허리나 목 통증으로 고생할 때는

여섯 가지 맛을 골고루 먹지 않으면 해결이 안 된다.

여섯 가지 맛이 각 척추마다 다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례로 고관절에는 신맛이 작용하고 흉후 5번에는 쓴맛이 작용한다.

 또 꼬리뼈는 떫은맛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4. 흡연자나 아토피, 여드름이 심할 때

흡연, 아토피, 여드름
매운맛이 나는 식품을 조금 더 많이 먹도록 하자.
계피, 생강, 겨자, 와사비, 마늘, 복숭아 등이 좋다.


5. 어깨통증이 심할 때

어깨통증
● 앞쪽 전방부에 통증이 있으면 매운맛을 먹으면 좋다.
● 옆쪽 측면에 통증이 있으면 떫은맛을 먹으면 한결 좋아진다.
● 날개뼈나 후방부가 아플 때는 쓴맛을 먹으면 좋아진다.




6. 두통이 심할 때

두통
● 편두통일 때는 신맛 나는 음식이 좋다.
● 전두통일 때는 단맛 나는 음식이 좋다.
● 후두통일 때는 짠맛 나는 음식이 좋다. 상식으로 알고 있자.


7. 손이 저릴 때

손이 저릴 때
● 손가락 1, 2번이 저릴 때는 매운맛을 먹으면 좋다.
● 손가락 3, 4번이 저릴 때는 떫은맛을 먹으면 좋다.
● 손가락 5번이 저릴 때는 쓴맛을 먹으면 좋다.


8. 무릎통증이 심할 때

무릎통증
● 앞 전방의 무릎통증에는 단맛을 먹으면 좋다.
● 옆 측방의 무릎통증에는 신맛을 먹으면 좋다.
● 뒤 후방의 무릎통증에는 짠맛을 먹으면 좋다.

그런데 민간처방의 하나로 무릎이 아플 때 홍화씨가 좋다는 말이 있는데

홍화씨의 경우는 옆 측방의 무릎통증에 쓰면 좋다.

무릎 전체의 통증을 커버하지는 못한다. 홍화씨는 신맛을 내기 때문이다.


9. 암 예방을 위해서는…

암 예방
암 예방을 위해서는 떫고 담백한 맛을 많이 먹으면 좋다.
옥수수, 녹두, 조, 바나나, 오이, 가지, 버섯, 두릅 등이 좋다.

 특히 떫은맛은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식탁에 늘 올리도록 하자.


10. 구강 건강에는…

구강 건강
● 위 잇몸이 안 좋을 때는 매운맛을 먹으면 좋다.
● 아래 잇몸이 안 좋을 때는 단맛을 먹으면 좋다.
● 치아가 부실할 때는 짠맛을 먹으면 좋다.
● 입술이 자주 부르틀 때는 단맛을 먹으면 좋다.

따라서 구강 건강에는 매운맛, 단맛, 짠맛을 골고루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