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 덩어리? 진짜 효소를 말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효소는 믿을 수 없고, 집에서 정성스레 만든 것도 설탕물이 아닌지 걱정스럽다.
그래도 제철 맞아 탐스럽게 영글어 어여쁜 색과 향을 내뿜는 오미자나 오디 등 여름 과실을 보고 있자니
오장육부가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도록 돕는 촉매 역할을 하는 것.
건강한 사람은 효소가 제대로 분비된다.
소화효소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으면 위가 좋지 않고,
간 해독 효소가 제 역할을 못 하면 병에 노출될 수 있다.
그 양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음식을 통해 보충할 필요가 있다.
불에 익힌 음식을 주로 먹다 보니 자연스레 효소를 얻을 기회를 놓치게 된다.
우리는 다양한 약성을 가진 효소를 통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기도 한다.
재료와 설탕이 만나면 삼투압 작용이 일어난다.
재료 속 당분보다 설탕의 당분이 높아 재료 속 수분이 빠져나오는 것.
이때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재료 속의 수분과 영양이 설탕에 녹아들면서 효소가 만들어진다.
또한 재료가 자란 토양과 채취 시기, 발효와 숙성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각 재료마다 자란 환경, 채취 시기 등도 고려해야 할 요소다.
또 이런 열매는 약간 덜 익은 것이 좋다.
너무 익은 것을 사용하면발효가 촉진돼 알코올이 생성된다.
또 재료를 통으로 쓰는 것과 썰어서 사용하는 것을 구분해야 하므로
각 재료의 성질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한다.
도라지는 1cm, 연근은 2cm 길이로 채 썬다.
민들레는 뿌리, 줄기, 잎 모두 강도가 다르기 때문에 함께 넣어
효소로 만들 때 뿌리와 줄기는 1cm, 잎은 2cm 정도가 적당하다.
② 설탕의 선택
· 설탕의 종류_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좋다며 무조건 황설탕을 강요하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② 설탕의 선택
· 설탕의 종류_ 황설탕이 백설탕보다 좋다며 무조건 황설탕을 강요하는 이들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재료를 용기에 꽉꽉 채우면 열이 올라서 발효가 빨라지고 효소가 탁해지는 원인이 된다.
발효가 끝나면 액을 분리해 반드시 숙성 과정을 거쳐야 한다.
와인 잔에 원액을 ⅓ 정도 붓고 형광등 불빛에 비췄을 때 설탕기가 보이지 않아야 한다.
◆ 여름철 추천 효소 만들기
여름 감기약: 곰보배추
모양은 배추지만 잎이 곰보처럼 오돌토돌하여 이름 지어진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천연 항생제라
◆ 여름철 추천 효소 만들기
여름 감기약: 곰보배추
모양은 배추지만 잎이 곰보처럼 오돌토돌하여 이름 지어진 곰보배추. 곰보배추는 천연 항생제라
불릴 정도로 기침, 가래, 천식 등에 효과적이라 냉방병으로 인한 여름철 감기에 좋다.
'건강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매검사법 (0) | 2017.07.07 |
---|---|
오징어의 효능 (0) | 2017.07.04 |
목욕이 보약이 되는 올바른 방법 (0) | 2017.07.02 |
마른김의 효능 (0) | 2017.07.02 |
사람의 疾病 90%는 먹어서 생기는 病 (0) | 2017.0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