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봐요

혹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하라배 2017. 9. 28. 11:17

혹시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때?



일단 '살기싫다' 라는
생각이 들면 우선 며칠이라도 굶어보세요.




아마 배고파 죽을겁니다.



혹시나 죽지 않았다면

며칠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 놓고 왕창 먹어 보세요.




분명 배터져 죽겠지요.



이것두 안되면
하루동안 아무 일도 하지 말아 보세요.




심심해 죽습니다.



그래두 안 죽으면
길거리에 나가셔서

담배 빌려 달라는 어린녀석을 보세요.



기가차서 죽습니다.



아직두 살았나요?
그럼 ... 500원만 투자해서

즉석복권을 사서 긁지 말아보세요.




궁금해 죽습니다.




만일 ... 그래도 살았다면 ...
힘차게 긁어 보세요.

반드시 꽝일 것입니다.




그러면 열 받아 죽습니다.




이리저리 안되면 홀라당 벗고

거리로 뛰쳐 나가 보세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 일수록 좋습니다.



분명 쪽 팔려 죽습니다.




그래도 죽지 못한다면 ....


이제

.


축하합니다!
이제부터 평생을 광명속에서 열심히 사는
새로운 인생길을 가게 될것입니다!!!





땡중 과 냉면


어느 산골에서


열반에 오르려고 열심히 수행중인


땡중이 한분 살았읍니다.




어느날


땡중은 몹시 허기가 오는지


새상구경도 할겸 요기도 채울겸


내려 가기로 했읍니다.




마을에 내려간 땡중


너무 많이 걸었는지 더위를 느껴나봅니다.


무작정 가까운 중국집에 들어가서는


메뉴판에 적힌 메뉴 하나를 주문 합니다.




어이~~? 주방장?


"여기 시원한 냉면..양~ 많이..."



주방장은 냉면 요리를 시작 하다가


밖에서 냉면 주문한 스님을 보고는


스님에게 다가와 한마디 합니다..








"스님? 냉면에 고기가 들어 가는대요,


고기는 넣을까요 뺄까요?"


하고 묻자


그러자 땡중이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한마디 ....


*


*


*


*


*




"밑바닦에 까러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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