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인생

人生草露(인생초로)

하라배 2018. 7. 16. 12:43

人生草露(인생초로)


한서 소무전에 나오는 말입니다.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입니다.


아침에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도덕경의 저자인 노자는 세상을 살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驕氣(교기)- 내가 최고라는 교만한 마음을 버려야 한다.
多慾(다욕)- 내 마음에 담을 수 없을 만큼의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한다.


態色(태색)- 잘난척하려는 얼굴표정을 버려야 한다.
淫志(음지)- 모든것을 내 뜻대로 해보려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인생초로(人生草露) 어차피 인생이란 잠시 풀잎에 맺혔다가
스르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은 것!!
그 찰라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다섯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원망하지 말 것,
*자책하지 말 것,
*현실을 부정하지 말 것,
*궁상떨지 말 것,
*조급해하지 말 것.
해야 할 것 '다섯가지는 무엇일까요?
*자신을 바로 알 것,
*희망을 품을 것,
*용기를 낼 것,
*책을 읽을 것,
*성공한 모습을 상상하고 행동할 것.
이 열가지가 우리의 삶을 결정 짓는다고 합니다.


'수하며 보낸 인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보낸 인생보다
훨씬 존경스러울 뿐 아니라 훨씬 더 유용합니다.
상대가 화를 낸다고 나도 덩달아 화를 내는 사람은
두번 패배한 사람이다.라고 부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상대에게 끌려드니 상대에게 진 것이고 자기 분을 못 이기니
자기 자신에게도 진 것입니다.

   -옮 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