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明句에 感銘담은글

하라배 2019. 11. 27. 10:59

明句에 感銘담은글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움직일세, 

꽃 좋고 열매도 많네,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아니 그칠세,
내가 되어 바다에 이르네.
 - "龍飛御天歌" 에서-

나이는 시간과 함께 달려 가고,

뜻은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 간다. 드디어 말라 떨어진 뒤에 궁한 집 속에서 슬피 탄식한들 어찌 되돌릴 수 있으랴. -"小學"에서-

부모가 사랑해 주면 기뻐하여 잊지 말고,

부모가 미워하시더라도
송구스러이 생각하여 원망하지 않고, 부모에게 잘못이 있거든 부드러이 말씀드리고 거역하지 말아야 한다. -'曾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미움을 받지 아니하고 부모를 공경하는 사람은 남으로부터 업신 여김을 받지 않는다. -"小學"에서-
 
제 부모를 사랑하는 자는
감히 남을 미워하지 못하고, 제 부모를 공경하는 자는 감히 남을 업신여기지 못한다. 사랑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제 부모에게 다하고 보면 덕스러운 가르침이 백성들에게까지 미쳐서 천하가 본받게 될 것이니, 이것은 천자로서의 효도이다. -'孔子"-
 
집안이 화목하면 가난해도 좋거니와,
의(義)롭지 않으면 부(富)인들 무엇하랴. 오로지 한 자식의 효도만 있다면, 자손이 많아서 무엇하랴.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 -"명심보감"에서-


길은 가까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먼 데서 찾는다.
일은 쉬운데 있거늘 사람들은 어려운 데서 찾는다. 사람마다 부모를 부모로 섬기고 어른을 어른으로 섬기면 온 천하가 화평해 지거늘...... -"孟子"-
형제는 수족(手足)과 같고 부부는 의복(衣服)과 같으니, 의복이 떨어졌을 때는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지만, 수족이 끊어진 곳엔 잇기가 어렵다. -"莊子"-


마음에 있지 않으면, 보아도 보이지 않고,
들어도 들리지 않고, 먹어도 그맛을 모른다. 이리하여 몸을 닦는 것은 마음을 바로잡는데 있다고 이르는 것이다. -"大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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