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서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위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 법 정 -
'삶의 지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순리(順理)와 잡초가 자라는 이유 (0) | 2020.05.06 |
---|---|
술과 사랑 (0) | 2020.05.05 |
살면서 반드시 만나야 할 열 사람 (0) | 2020.05.03 |
비단과 걸레 (0) | 2020.05.03 |
기억 속 놓쳐선 안될 세 가지 (0) | 2020.04.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