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

회심(回心)

하라배 2020. 5. 5. 16:25

남을 미워하면

저쪽이 미워지는 게

아니라

내 마음이 미워진다.


부정적인 감정이나

미운생각을 지니고

살아가면

그 피해자는 누구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하루하루를

그렇게 살아가면

내 삶 자체가 얼룩지고

만다.


인간관계를 통해 우리는

삶을 배우고 나 자신을

닦는다.


회심(回心),

곧 마음을 돌이키는

일로서

내 삶의 의미를

심화시켜야 한다.


맺힌 것은

언젠가 풀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 생에 풀리지 않으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미위하는 것도 내

마음이고

좋아하는 것도 내 마음에

달린 일이다.


- 법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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