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5관(官)을 머리 및 얼굴에 배치(配置)한
신(神)의 심오(深奧)한 섭리(攝理)
두눈이
얼굴위쪽에 놓인 이유(理由) :
모든일을 근시안(近視眼)으로 보지 말고
멀리 내다보라는 뜻
또 머리 위쪽에 배치(配置)한 이유(理由)는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을 향(向)하여
꿋꿋이 나가라는 뜻이다.
우리 속담(俗談)에
사람의 값이 백냥이라면
눈(目)은 구십냥이라는 말이 있다.
눈은 내 몸의 주인이다.
눈(目)에는 영혼(靈魂)이 머물고 있으니
죽은 후에도 혼(魂) 불이 되어 우주(宇宙)와 같이 한다.
눈(目)은
그 만큼 큰 보배이다.
눈(目)은
세상(世上)과 맛나는 하나의 창(窓)이다.
눈(目)에서 깊은 안목(眼目)이 생기고
세상(世上)을 관찰(觀察)하는 힘도
눈(目)에서 길러진다.
하늘의 기운(氣運)이고
땅의 기운(氣運)이 만나서
그 정신(精神)이 눈(目)에 나타난다.
눈(目)이 검은 것은
물기운이 풍부해 지혜가있다.
귀(耳)가 2개이고
입(口)이 하나인 이유(理由):
말은 적게하고
그 대신 두배로 잘들으라는 뜻
또,
귀(耳)가 입(口)보다 남의 말을 더 존중(尊重)하고
겸허(謙虛)하게 받아들이라는 뜻이다.
눈(目)은 감을수 있고
입(口)은 닫을 수 있는 반면(反面)
귀(耳)는 왜 항상 열려 있는 이유(理由) :
남의 말을 차단(遮斷)하지 말고
항상 잘 들으라는 뜻이다.
사람의 혀(舌)를
이중벽(二重壁)으로 쌓인 이유(理由) :
사람의 지혜(智慧)가
미움과 분열(分裂)의 원인(原因)이라는 것을 알고
혀(舌)에 신경(神經)을 많이 썻다.
즉
이빨로 성벽(城壁)을 쌓고
그래도 마음이 놓이질 않아
입술(脣)로 성문(城門)을 만들어 닫아 놓은 것이다.
그래서
꼭 진실(眞實)하고 필요(必要)한 말만
하라는
뜻이다.
혀(舌)를 잘못사용하여
상처(傷處) 받는 일이 많이 있다.
눈(目)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耳)가 있어 감미(甘味)로운
음악(音樂)을 들을 수 있고
두손 과 발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고
자유(自由)스럽게 가고싶은 곳 어디든 갈 수 있으니
이 심오(深奧)한 이유(理由)에 감사(感謝)하면서
살아야겠다.
눈은 사장(社長)이고
코는 지배인(支配人)
손발은 종업원(從業員)이다.
-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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