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인간의 노화

하라배 2017. 2. 18. 17:11

              


    ♡ 인간의 노화(老化) ♡

    1940년경 미국인의 평균수명은 약 50세 였어요 문명과 의학기술의 급격한 발달에 힘입어 사람의 평균수명은 현재 계속 늘고있지요 인류학자들의 통계에 따르면 고대 그리스인들의 평균 수명은 19세 였으며 유럽인의 경우는 16세기에 21세, 18세기에 26세, 19세기에 34세, 20세기 초에는 47세 였어요 그런데 1940년에 50세였던 것이 2000년 들어서 80세를 넘어섰지요 불과 60년만에 약 30세가 늘어난 것이지요 현재도 의학기술은 꾸준히 발달하고 있고 사람의 평균수명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요 전문가들은 이와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기대수명은 몸에 특별한 병이 없는 이상 몸관리만 잘하면 앞으로 150세를 바라볼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어요 이와같이 인구 노령화는 현재 세계가 당면한 난제이긴 하지만 그것은 유능한 정치가들이 풀어야할 숙제라 하네요 그럼 우리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무조건 장수시대라는것을 인식해야 하지요 이것은 나는 오래살고 싶지 않아도 오래 살게 된다는 것이지요 때되면 밥먹고 아프면 약먹고 그러면 장수할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그러니까 어차피 살거면 무병장수를 생각 안할수 없어요 그럼 먼저 무병장수를 위해 인간의 노화는 어떻게 오는가 부터 알아보기로해요 유명한 동물학자(動物學者) '콘호드'는 말하기를 "노화(老化)는 생(生)에서 죽음에 이르는 시기의 흐름"이라고 했어요 그럼 인간의 노화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인간의 노화는 개인차(差), 남녀의 성차(性差)가 있으나 유전(遺傳)이 가장 많이 관계된다 하지요 눈의 노화는 7歲부터 시작되고 45-50歲에 이르러서 비로소 노안(老眼)이 된 것을 발견하게 되지요 미각(味覺)은 13세때부터 노화가 시작되니 40代가 되면 미각신경이 노화하여 13세때 먹었던 최고의 음식 맛을 다시는 경험할수 없게 되며 나이를 먹을수록 짜게 먹는다 하지요 그래서 나이가 들면 똑 같은 음식을 먹어도 옛맛을 느낄수 없다 하지요 체력(體力)은 17세부터 노화가 시작 되는데 운동 중에서 가장 체력을 많이 소모하는 운동이 자유형 장거리 수영이지요 대개 올림픽에서 이 종목에 우승하는 선수는 17세 전후인데 이 승자도 4年후 올림픽의 이 종목에서는 다시 승자가 되지 못한다 하네요 혈관(血管)은 10세부터 노화가 시작 되는데 그래서 죽은 깨, 기미는 10세에 시작하여 25세 쯤 눈에 띄게 되지요 특히 혈관은 스트레스가 심하면 더 노화하는데 월남전(越南戰)에 참전하여 전사한 20代 청년 병사들의 혈관이 40代와 같이 노화된 상태가 되어 있었다는 연구 발표가 있었어요 뇌(腦)는 20歲 때부터 노화가 시작 되는데 20歲가 지나면 하루 뇌(腦)세포가 10萬개씩 죽는다고 하지요 뇌세포는 태어날때 약 140억개로 一生동안 늘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뇌세포 중 보통 사람이 사용하는 뇌세포수는 약 40억개이고 20세 후부터는 하루 10만개가 노화하여 죽으니 10年이면 3억 6천개, 30年이면 약 10억개가 죽고 80歲쯤 될때는 사용하던 40억개 중 반인 약 20억개가 죽어 노망이 일어난다 하네요 그러나 뇌를 많이 쓰고 단련을 잘 시키면 뇌세포(腦細胞)가 덜 죽는다 하지요

    1.취미활동을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라

    40代부터는 이미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여러가지 성인병이 올수 있어요 이 성인병(成人病)은 일단 발생하면 완치시키기란 거의 불가능 하지요 그러므로 고혈압(高血壓), 중풍(中風), 심장병(心臟病)에 가장 나쁜 것이 짠음식과 스트레스(stress)이지요 그러므로 가능한 한 싱겁게 먹고 스트레스를 해소(解消)해야 하며 당뇨병(糖尿病)의 원인이 폭음, 폭식, 밤새워 노는것 이지요 일만 죽어라 하고 취미가 없으면 쉽게 노화가 올수 있으니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취미생활이나 운동이 반드시 필요 하지요 60, 70代는 지금이라도 빨리 취미활동을 시작해야 하며 무엇이든지 Life Work로써 마라톤을 하는 식으로 조금씩 조금씩 매일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다 하네요 Computer 공부, 서예(書藝), 독서(讀書), 일요목수, 골프, 낚시, 등산 무엇이던 몸과 머리를 쓰는 일을꾸준히 취미(趣味)로 계속하는 것이 노화(老化)예방에 크나큰 도움이 된다 하지요

    2.쓰지않으면 퇴화된다

    인생은 60부터라 했어요 쓰지 않으면 녹 쓸고 기능이 죽지요 용불용설(用不用說 .USE AND DISUSE THEORY) 프랑스 진화론자 '레마르크'가 주장한 학설로 생물은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발달하고 반대로 사용치 않는 기관은 퇴화해서 점점 기능을 못하게 되고 만다는 학설이지요 그 대표적인 예로 뉴질랜드의 '키위'라는 새가 있는데 뱀과 맹수 등의 천적이 없고 풍부한 먹이 때문에 날 필요 없이 평화롭게 지내다 보니 날개가 퇴화해 없어지고 날지 못하는 불쌍한 새가 되었어요 동물계의 섭리로 우리 인간에게 적용되는 내용으로는 머리를 쓰지 않으면 우리의 두뇌도 녹쓸게 된다는 것이지요 여기서 우리 인체에 대한 적용에서 근육뿐만이 아니고 뇌기능에도 똑 같이 적용된다는 데에 주목해야 하지요

    3.매일 글짖기를 하고 독서를 많이 하라

    노화방지를 위하여 일기든 수필이든 하루에 2시간 정도 글을 쓰면 뇌세포 10만개가 죽지 않아 노화를 방지할수 있다 하지요 특히 뇌의 노화로 기억력이 나빠지더라도 뇌를 많이 쓰고 단련을 잘 시키면 뇌의 전두엽(前頭葉) 즉 창조를 관장하는 부분이 노화하지 않아 기억력을 되찾을수 있다 하네요 전두엽(前頭葉)의 단련 방법으로서는 일기를 쓰거나 편지를 쓰고 글을 짓는 것이 제일 좋으며 룰이 있는 운동경기를 하여 자제력을 기르고 독서(讀書)나 잡지 신문을 많이 보는것도 좋다 하지요 무언가 배우고 창작하면서 뇌기능을 활성화하지 못하면 뇌기능은 뇌세포가 계속 줄어들면서 기능의 장애를 받아요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질병도 뇌기능의 비정상에서 오는 질병이지요 그래서 건강한 뇌 활동을 위해서는 글쓰기, 책읽기, 게임하기, 컴퓨터 외국어 배우기 등이 있어요 그 중에서 으뜸이 글쓰기, 창작적인 글쓰기 이지요 무슨 내용이든 자신이 생각하고 자신이 쓴 글이 제일이지요 잘 쓴 글이 아니라도 쉽게 자신의 생각, 의견, 감정을 겸손하고 진솔하게 쓰는 습관을 가지면 좋아요 (조금씩, 날마다, 꾸준히) 가 글쓰기의 3원칙 이지요 모방을 하드라도 매일 짧게라도 계속 쓰는것이 좋아요 헤밍웨이가 말하기를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어렵다"고 했어요 그래서 가장 쉬운 글이 가장 잘 쓴 글이 되지요 책읽기(독서)도 마찬가지, 매일 조금씩이라도 읽어야 하지요 승리를 위해 빠른 두뇌회전이 필요한 게임도 즐기면 좋아요 가장 바람직한 것은 무언가 배우기 그중에서도 컴퓨터와 외국어 배우기가 으뜸이라 하네요 일흔 나이에 무슨 공부? 라는 생각은 포기와 패배를 스스로 불러들이는 바보 같은 생각이지요 나이 들수록 무엇이라도 배우면서 사고력과 기억력을 되살려야 하지요 컴퓨터나 외국어를 배우면 사고력도 높아지고 교육장을 찾아 나서는 활동력이 건강에 도움이 되지요 거기다가 평생 할수 있는 생활체육 한가지 걷기나 등산, 자전거타기, 배드민턴 등 무어라도 좋아요 활기찬 신체운동과 창작적인 뇌 활동이 함께 할때 우리들 육신은 이상적인 건강체로 다시 태어나게 되지요 쓰지 않으면 녹 쓴다는 이치 몸과 마음 두뇌 모두에 해당되는 말이지요 녹쓸면 움직일수 없고 기능은 죽지요 부지런히 운동하고 사랑하고 무언가 배우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지요 TV를 보면서 필요한 것을 메모하거나 신문(新聞)을 읽으면서 언더라인을 하고 메모를 해둔다던가 라디오를 들으면서도 그것에 관련되는 배경을 상상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며 특히 컴퓨터를 하면서 긴 댓글을 많이 다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 이지요 글이 길더라도 꼼꼼히 정독하고 느낀 소감을 댓글로 달아주면 나의 뇌기능에도 좋고 글쓴이도 기분이 좋지요 그런데 "감사" "잘봤읍니다" "감사합니다" 등 짧은 댓글은 아무 소용이 없다 하지요 특히 남의 소중한 글을 읽고 "정보" 또는 "자료"라고 언급하는것은 글 쓴이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정보나 자료는 내가 느낀것이지 글쓴이 하고는 아무련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남의 소중한 글을 비하하는 말이 될수도 있어요 -* 언제나 변함없는 녹림거사:조 동렬(일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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