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면 인체는 이렇게 변한다
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장기의 기능은 점차 활력을 잃는다. 인생을 오랫동안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자신의 신체를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자세도 필요하다.
20·30대 때의 힘을 유지하려면 상당 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제 약간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고려할 만하다. 그러면 체격이 더욱 단단해지며,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 50대·뼈 나이들면서 정상적으로 이뤄지는 골 손실이 더욱 악화된다. 이 같은 골밀도 감소는 종종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알아 차리지 못하기도 한다. 골밀도 검사로 급격한 골 손실을 초기에 진단할 수 있다.
혈압·콜레스테롤치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은 물론, 비만·당뇨 가족력 등이 있으면 혈당치도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 과격한 운동을 할 사람은 반드시 심전도를 찍어봐야 한다.
나이 자체가 기억을 상기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간단한 정신과 검사로 기억의 착오와 치매 등을 판단할 수 있으며, 뇌MRI 등으로 뇌 혈류에 이상으로 발생하는 혈관성 뇌질환 또는 혈관성 치매 등을 구별해 낼 수 있다.
60세가 넘으면 렌즈의 단백질 성분이 산화되고
오래된 보철물이 분해돼서 새로운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잇몸은 위축된다. 40대 이후 치아를 잃는 가장 흔한 원인은 ‘풍치(치주염)’이다. 부실한 치아 건강은 노년기 영양 불균형의 주된 요인이다 *건강포인트 치실을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6개월에 한 번 치과에서 치석을 제거하고, 보철물을 관리한다.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소도 분해되어 피부 탄력을 잃는다. 50세가 되면 반은 흰머리를 갖고, 남자는 60세가 넘으면 부분적으로 대머리가 된다. *건강포인트 노화된 피부는 특히 자외선에 손상되기 쉽다.
*건강포인트 나이가 듦에 따라 일부 청력 감소는 피할 수 없다. 최근의 보청기는 크기가 매우 작고 눈에 띄지 않으면서 효과적이다.
성기 조직들은 얇아지고 건조해진다. 이런 변화들은 성교시 통증을 유발하고, 이는 더욱 성욕을 감퇴시킨다. *건강포인트
50세가 넘으면 음경의 발기 강직도는 줄어들고, 사정도 젊었을 때처럼 강력하지 않다. 또 섹스에 대한 느낌도 감퇴한다. *건강포인트 도움이 돼서 성 건강에도 좋다.
◆ 호르몬 여자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급격히 떨어지고, 남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우울증 등 기분변화도 생기고, 골 밀도가 떨어지고, 근육의 힘도 약해진다. *건강포인트 에스트로젠제제를 10년간 사용하면 사망 위험률이 40% 감소하고, 그 이상을 쓰면 2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고령자 3명 중 1명은 요실금을 경험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 보기가 힘들고, 줄기도 약해진다.
*건강포인트 항문 괄약근 등을 조이는 골반운동도 요실금 방지에 좋다.
폐포는 들이마신 공기 중 산소를 폐정맥내의 혈액으로 옮기는 능력이 떨어진다. *건강포인트 이처럼 체력을 잘 단련한 고령자는 앉아서만 일하는 젊은이보다 폐활량이 더 클 수 있다.
음식물이 소장·대장으로 넘어가는 시간이 길어지고, 변비가 더욱 흔해진다. 일부 영양소는 쉽게 흡수가 안 된다. *건강포인트 운동과 엽산 등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줄이고, 육류 섭취는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
상흔 등이 축적돼서 동맥경화가 심해진다. 혈압이 흔히 높아진다. 폐경 후에 남자보다 커진다. 65세가 넘으면 60% 가 심장·혈관에 이상이 생긴다.
*건강포인트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뇌의 신경세포들도 밀집돼 있던 것이 엉성해진다. 업무를 구성하고 진행시키는 능력은 쇠퇴하는 반면, 언어 능력과 집중력은 그런 대로 유지한다.
*건강포인트 자주 활발히 걷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또 관절면을 부드럽게 보호하는 연골도 점점 소실된다.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뚝 떨어지면서 골 손실이 가속된다.
*건강포인트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근육이 퇴화함에 따라, 신체는 휴식할 때 적은 칼로리로도 신진대사가 이뤄진다. 따라서 같은 칼로리를 섭취해도 지방이 쌓이고 살이 찌는결과를 낳는다. *건강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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