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어봐요

콩쥐팥쥐 이야기

하라배 2017. 1. 24. 15:29

콩쥐 팥쥐 이야기

팥쥐 엄마가

브래지어 10개를 사와서,

콩쥐에게는 1개만

주고 팥쥐애게9개를 주었다.



어느날 콩쥐는 빨래를 하다 냇물에

브래지어를 빠뜨리고 말았다.



울고 있는 그녀 앞에

산신령이 나타나

금 브래지어,

은 브래지어,

천 브래지어를 내놓으며

"어떤 겄이 내 것이냐고" 물었다.



정직하게 자신의 것을 고른 콩쥐에게

산신령은 "착하다"며

금, 은 브래지어도 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팥쥐도

9개의 브래지어를 묶어 냇물에

빠뜨렸다. 


 

산신령이 나타나 똑같이 묻자,

팥쥐도 9개의 천 브래지어가

자기 것이라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산신령 왈



" 너 젖 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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