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쥐 팥쥐 이야기
팥쥐 엄마가
브래지어 10개를 사와서,
콩쥐에게는 1개만
주고 팥쥐애게9개를 주었다.
어느날 콩쥐는 빨래를 하다 냇물에
브래지어를 빠뜨리고 말았다.
울고 있는 그녀 앞에
산신령이 나타나
금 브래지어,
은 브래지어,
천 브래지어를 내놓으며
"어떤 겄이 내 것이냐고" 물었다.
정직하게 자신의 것을 고른 콩쥐에게
산신령은 "착하다"며
금, 은 브래지어도 주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팥쥐도
9개의 브래지어를 묶어 냇물에
빠뜨렸다.
산신령이 나타나 똑같이 묻자,
팥쥐도 9개의 천 브래지어가
자기 것이라고 정직하게 대답했다.
그러자 산신령 왈
" 너 젖 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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