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 밥솥

대통령과 밥솥

 

이승만~

미국에서 돈 빌려

가마솥을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고

 

박정희~

어렵게 농사지어 밥을 해 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보고 세상 떠났고

 

최규하~

그 밥 먹으려고 솥뚜껑 열다가 손만 데었고

 

전두환~

그 밥을 뺏어 손자랑 일가친척

불러다가 다~ 나누어 먹었고

 

노태우~

남은 게 누룽지밖에 없어서

물 부어 혼자 다~ 퍼 먹고

 

김영삼~

빈손으로 시작하여 국민이 모아 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에서

전기밥솥을 하나 사왔고

 

노무현~

전기코드 잘못 꽂아 밥솥을 몽땅 태워

버리고는 코드 안 맞는다고 늘~ 불평했고

 

이명박~

밥 짓기 달인이라는 평가를 받아

고장 난 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코드를 어디에 꼬질 줄 몰라 동분서주 땀만 흘리고

 

박근혜~

최순실 이라는 식모 년한테

밥솥을 통째로 맡겨버려 패가망신하고

 

문재인~

김정은 이에게 밥솥을 아예 줄 모양

얼마 전에는 현송월 이라는 년이

애송이 대신 밥솥 보러 왔다 갔거든 ???

 

희정아~ 희정아~

조금만 더 걸으면 대선봉이 보이고

청와암이 보이고 그곳이 정상인데

사람들이 없다고 아무데서나 쉬야를 했구나

 

아무도 안 볼 줄 알았는데... 잠시 시원했는데

발밑이 절벽인지 모르고 휘갈기다

제 오줌에 미끄러져 벼랑에서 굴렀구나

겨울산은 위험한데 아직얼음이 곳곳에 숨어 있는데

조금만 더 참지 그랬니? ㅉㅉㅉ

 

                                                                                                                    - 펌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