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표와 쉼표라는 글에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마침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고 쉼표를 찍어야 할 때가 있다. 차마 마침표를 찍지 못해 쉼표를 찍을 때도 있다. 쉼표를 찍어야 할 때 마침표를 찍어서 두고두고 후회할 때도 있다. 쉼표와 마침표를 제대로 찍을 줄 아는 사람 그 사람은 그의 인생에 있어서 이미 절반은 성공한 사람일지도 모른다. 혹시 빈틈 없이 뭉쳐있는 마침표의 단단함에 이끌려 후회를 만든 적은 없는지 소용돌이치는 쉼표의 꼬리에 휘말려 또 다른 후회를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더 늦기 전에 고쳐 쓰기를 해야 한다. 라는 글입니다. 지금보다 앞으로의 삶이 더욱 멋지고 의미 있기를 원한다면 마침표를 위한 쉼표를 잘 찍고 다시 뛸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어떤 일을 꼭 해내고야 말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