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상식 396

해불양수(海不讓水)

♡ 해불양수(海不讓水) ♡ 우리의 사자성어중에 해불양수(海不讓水)라는 말이 있어요 이는 중국 춘추전국시대의 제나라의 승상이었던 관중(管仲)에 대하여 서술한 "관자(管子)의 형세해(形勢解)"에서 나오는 말이지요 관중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사성어인 관포지교(管鮑之交)에서 나오는 포숙아와 참된 우정을 나눈 관중이지요 관중은 제나라의 승상으로 임용되어 임금인 환공을 도와 제나라를 강대국으로 만든 사람이지요 그런데 제환공은 제나라 임금이 되기 전에 왕위를 다투던 형에 의해 암살을 당할 뻔 하였는데 당시 제환공에게 화살을 쏘아 암살을 시도했던 사람이 바로 관중이었어요 제환공은 관중이 발사한 화살을 맞았으나 허리띠가 화살을 막아주어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서 제나라의 임금이 될 수 있었지요 그런데 제환공은 자신을 죽이..

일반상식 2018.07.02